경기도는 올해 독거노인들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리를 제공하는 '카네이션하우스'를 10곳 추가 개소하고, 2곳을 새로 설치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도는 올해 기존에 운영하던 카네이션하우스 35곳과 새로 문을 여는 10곳에 운영지원비 4억5000만원, 신규설치 2곳에 2억원 등 모두 6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추가개소를 마치는 한편 이달 중 신규 설치 지역 등을 확정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재성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카네이션하우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1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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