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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찬 교수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연예 스포츠 상담코칭’ 수업에서 ‘연예인들의 도박중독 왜 생기고, 어떻게 치유하고 접근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비즈니스맨 여러분 2%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이 기업을 살린다!’ 등의 주제로 기업과 공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3일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 된 ‘서울, 경기지역대학원 행정관리자 협의회 2017 춘계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은 오후 5시 40분부터 70분간 강연이 진행되었다.이날 진행 강연에서 권 교수는 몇 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학과 교학과에서 근무하고 행정업무를 맡게 된 년차를 물어 보며, 행정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그 일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권 교수는 코칭적인 방법론을 사용해서 “혹 자신의 학교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하고 일에 임합니까?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교학과가 최고의 부서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스타강사 권영찬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대해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HERE(여기부터) & NOW(지금부터) 긍정적인 접근으로 다가가 보자”고 제안했다.
지난 1991년 방송을 시작하고 권영찬 교수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개그맨 같지 않은 외모로 6년간 개그콘서트의 원조인 KBS ‘한바탕 웃음으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시간과 사색을 즐겨 하던 권영찬은 개그맨에서 일의 확장성으로 MC와 리포터로 전향하게 되었고, 홈쇼핑이 처음 시작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주부들이 방송에서 상품을 구입하겠다!”는 트렌드를 일고 홈쇼핑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5년 억울한 사건을 계기로 37일간의 영등포구치소 생활을 경험하게 되고, 2007년에는 방송 촬영을 하다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겪어 큰 수술과 함께 6개월간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잘못 된 투자로 자신의 전 재산인 12억과 지인이 투자한 18억원을 다 날리는 인생에 있어서의 최고의 아픈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러한 3번의 큰 고통은 권영찬을 상담코칭계로 인도했고,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권 교수는 “여러분이 선택한 학교과 여러분이 일하게 된 교학과, 행정관리 업무는 어찌 보면 여러분의 운명적인 선택이라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권 교수는, 부부간의 사랑과 소통에 있어서도 “이 사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아니야! 라고 규정지으면 그때부터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시작 된다”고 예를 들었다.
권영찬 교수는 37일간의 억울한 구치소 생활을 통해서, ‘인간의 자유의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으며, 방송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직장,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과정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홈쇼핑 마케팅을 맡으며 지난 4년간 58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DIY 영차니 쿠셔니 폼블럭은 지난 2년간 380억의 매출을 올렸다. 권 교수는 현재 기업에서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며, 홈쇼핑과 마케팅, 강연계에서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 우고 있다.
최근에는 주부들의 수납로망인 (주)로이첸의 이지트레이 광고모델을 맡으며, 홈쇼핑에서 이지트레이, 이지폴더 방송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