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전경.(사진제공=경남병무청) |
경남병무청(청장 최성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5월9일 시행됨에 따라 선거기간 중 예정돼 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이 중지 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군법 제6조에 의하면 국민이 직접 선거하는 공직 선거기간 중에는 훈련을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은 각 소집부대에서 훈련 여건 등을 감안해 일정 변경을 통해 선거일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추후 병력동원훈련소집 일정이 정해지면 병무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