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뉴스홈 국내사진
울진 '노루귀'가 전하는 봄 香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2:38

27일 오후 경북 울진지역 기온이 낮 최고 9도씨를 가리키며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북면 나곡리 야산 모퉁이에서 노루귀가 남빛 속살을 열며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야산 나무 밑이나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생하며 흰색이나 분홍색, 청색의 꽃을 피운다. 새 잎이 흡사 누루귀를 닮았다해서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오는 풀이라 하여 '파설초'라는 별명도 가졌다. 꽃말은 '눈 속의 어린 사슴', '봄의 소식' 등 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