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음성소방서가 음성읍 전통시장에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응급처지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음성소방서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진제공=음성소방서) |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가 27일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대군민 심폐소생술 보급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음성소방서는 이날 다수인이 이용하는 이곳에 심폐소생술을 직접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판단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음성소방서는 오는 7월까지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와 함께 음성군에 소재한 5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적인 안전지식으로 군민 모두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