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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이동, 청소년 선도 앞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6:45

24일 창원시 진해구 이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야간 순찰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공영재)는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관내 상가지역 일대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위해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원, 식당?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업주에게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공영재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탈선방지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표 이동 동장은 “올바른 청소년지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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