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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서울-경기 지방 무대인사 현장 공개…폭발적 반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8:30

자료사진.(사진제공=오퍼스 픽쳐스)

영화 ‘보통사람’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1주차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통사람’의 주역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오연아와 김봉한 감독은 지난 25일, 26일 서울-경기 지방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김봉한 감독은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고, 다만 보통사람의 위대한 도전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명언이 있다”라며 “1987년에도, 2017년에도 여러분들 덕분에 세상이 바뀌었다. 부디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조심히 돌아가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보통사람’의 주연 손현주와 장혁도 소감을 전했다. 손현주는 “‘보통사람’을 찾아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주 무대인사때도 만나뵙고 싶다. 사랑한다”라고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장혁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막막하면서도 먹먹한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 그 시대를 살아왔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이 자리에 계신 관객분들도 이 마음을 같이 느끼셨다면 묵묵히 있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통사람> 한 번 더 보자고 얘기 나누시기 바란다”며 영화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보통사람’의 출연진과 감독은 경품 이벤트 시간에 관객들에게 친필 사인 포스터와 손수건 경품을 선물하며 셀카를 찍고 악수, 포옹을 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통사람’은 CGV골든에그지수 96% 등 높은 점수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꾸준히 오르는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입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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