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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한 진해구청장, “관광객 불편 없도록 끝까지 최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27 17:38

‘제55회 군항제’ 행사 준비 총력
27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여좌천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제55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27일 오전 군항제 준비대책회의를 가진 후 곧바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인한 구청장은 축제 준비가 한창인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공설운동장, 제황산공원, 진해루 등 주요 관광지를 점검했다.

점검은 축제준비 상황과 관광객 안전대책, 편의시설, 시설물 설치상태, 주차장 확보, 노점상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업무 부서장에게 미흡한 점을 즉시 보강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지난달 진해군항제 준비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관광명소 현장방문, 시민의견 청취,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과 시민불편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제황산공원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임인한 구청장은 “우리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가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해구는 한 해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진해를 찾는 시기인 만큼 주요 관광지 연계를 위한 교통편을 점검하고 주요 먹거리 발굴 등 군항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통?관광안내와 안전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진해구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며 개선하고 있다.

임인한 구청장은 “행사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행사장과 시가지 환경정비는 물론 노점상 단속 등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관람에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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