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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촌농협, 저소득 청소년 지원 '지역사랑 성금' 기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3-27 22:45

대학진학 청소년 학업신장과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성금 1000만원 쾌척
27일 대구 동구청을 찾은 대구동촌농협이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 동구청)

대구동촌농협(조합장 성상연)은 27일 대구 동구청을 찾아 동구관내 저소득 청소년 20명에게 5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상연 조합장은 "가정형편상 어려운 여건에도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에게 학업신장과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우리사회에 이러한 기부와 나눔문화가 많이 확산되어서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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