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 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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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 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3월 영화는 장규성 감독의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윤종빈 감독의 '군도'가 3월29일 오후 2시, 5시에 각각 상영된다.
한편, 4월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조선 영조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사도' 와 '상의원' 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