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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남대가 대학?본관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2017년도 상반기 우수선수 육성지원금'을 전달받고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로부터 '2017년도 상반기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3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경상남도체육회가 경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전달해 오고 있다.
경남대는 현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 레슬링, 역도, 씨름, 태권도, 야구 등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현철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그동안 경남대학교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체전에서 우리 경남이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경남대학교 체육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해마다 경남대학교 체육부를 위해 육성지원금을 지원해준 덕분에 선수들이 기량 성장에 많은 도움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