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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배우 박수연, 대학 강단에서다…’동물사랑’전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명주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2:16

배우 박수연./아시아뉴스통신 DB

배우 박수연(경찰행정학과 범죄심리학 전공)이 이달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City College)에서 동물 복지복지 및 법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재 박수연은 터줏대감 '실버'(15 말라뮤트)를 비롯해 '토토'(12 몰티즈), 4마리 고양이들과 살고 있으며 유기견,유기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사회자로 선정되는 등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펼쳐 ‘2016 글로벌 참 예술인 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러한 박수연의 끊임없는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강의로 이어졌다.

박수연은 "외국의 경우 동물학대자를 잠재적 범죄인으로 보기 때문에 무겁게 처벌한다”며 “동물학대는 곧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확대 될 수 있어 결코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동물학대에 대한 안일한 대처를 안타까워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강단에 서 두려움도 있지만 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곧 우리들의 행복한 세상이다”며 "이에 공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강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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