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경찰청 회의실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2:35

인권시책 마련,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 추진 방안 등 논의
27일 경남경찰청 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진 후 박진우 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청장 박진우)은 27일 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진우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와 김용수 인권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과 인권위원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인권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권시책 마련,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진우 청장은 “인권은 사람이 태어나면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경찰은 업무처리 중 인권침해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더욱더 인권보호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과거 피의자인권보호에서 최근 피해자 보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에 있어 경찰의 역할이 피해자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소명의식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남청 인권위원회도 인권보호에 많은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인권보호의 수범 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인권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