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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청과 경남농협, NC다이노스가 ‘소규모학교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체험활동 지원 협약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김석균 본부장, 나성범 선수, 박종훈 교육감, 이태일 NC다이노스 대표.(사진제공=경남농협)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7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NC다이노스(대표 이태일)가 함께하는 ‘소규모학교 교육가족(학부모, 학생, 교사)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체험활동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는 경남지역 소규모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들을 초청해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학교 16개교, 800여명이 NC다이노스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소규모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포츠 문화를 공유하고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지속적인 교육 공헌활동에 감사드리고 NC다이노스의 교육기부 활동도 연고지인 창원뿐만 아니라 경남도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일 대표는 “경남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재미있는 관람을 경험해 스포츠를 사랑하고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구단은 경남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석균 본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농협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향후에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65개교 2760여명을 초청해 홈경기 무료관람 행사를 열었으며, 농협은행 이용고객 초청 관람행사를 시행하는 등 프로야구 팬 저변확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