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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진해군항제’ 연계 다양한 이벤트행사 마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4:17

벚꽃음악회, 사진전시회, 만들기 체험행사 등 운영
지난해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열린 벚꽃음악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되는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에서는 벚꽃음악회를 비롯해 사진전시회, 만들기 체험행사, 포토존, 느린우체통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4월1일과 2일 이틀간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해 용원나눔색소폰하모니와 진해행복한사람들 주관으로 ‘벚꽃음악회’를 열어, 친숙한 대중음악을 다양한 색소폰 선율로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4월1일부터 10일까지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4충에서 가야공예연구협회 주관으로 벚곷 팔찌만들기를 비롯해 벚꽃비누?벚꽃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 기간 어류생태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물고기 체험공방을 열어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다양한 물고기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해양솔라파크 야외광장에서 ‘해양공원 비경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산책로와 야외테라스에는 ‘벤치 포토존’을 운영,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조청래 이사장은 “진해해양공원이 군항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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