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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신용수 의창구청장이 동읍 자여마을 한 식당에서 송정지구 새터민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28일 동읍 자여마을 내 식당에서 송정지구 새터민 1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신용수 구청장은 탈북민 정착지원과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새터민의 정착안정을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새터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정부지원과 별도로 갑자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시 긴급의료비?생계비 등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용수 구청장은 “새터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창구는 새터민의 정착안정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적극 협조하고 정기적 간담회를 가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