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는 제천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덕동생태숲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월 2차례 열릴 목재문화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단위로 참가해 독서받침대, 미니찻상, 의자, 장식문, 나무필통 등을 만들 수 있다.
또 덕동생태숲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나무목걸이, 공예체험 등 자연학습체험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생태공예를 체험 할 수 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목재문화체험교실에 사용할 목재를 국산재로 일부 대체해 국산목재 이용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