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경운기 후사경 무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후사경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농기센터는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50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후사경 300개를 설치해 줄 계획이다.
후사경 부착 사업은 농번기에 빈번히 일어나는 농업기계와 차량간의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후사경 부착을 원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시 설치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 후사경을 부착하고 안전교육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