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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평동 주민 '사랑의 쌀' 기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6:19

29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사랑의 쌀 420kg을 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사진제공=권선구청)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열학)은 29일 사랑의 쌀 420kg을 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원산업단지는 그동안 수원산업단지협의회로 운영되어 오다 지난 23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출범했다.

공단은 출범식을 추진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성열학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치한 평동 주민센터 내 생활이 어려워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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