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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전자상가 패션으로 다시 세운 서울 365 패션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8:32

서울365패션쇼.(사진제공=아시아모델협회)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중정에서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회장)가 모델교육을 주관한 기성 모델과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신인모델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첫 무대인 ‘다시?세운 패션쇼’가 열렸다.

‘서울 365 -다시-세운패션쇼’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은 ‘햄펠’·‘밀앤아이’의 명유석, ‘알로곤’의 신용균·최수지, ‘노이어’의 이영곤 디자이너 등 4인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재생·재사용·친환경’ 콘셉트가 반영된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서울365패션쇼.(사진제공=아시아모델협회)


서울시에 따르면 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역 고가, 남대문 시장,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패션쇼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구성된 ‘서울 365 패션쇼’가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무대를 통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 문화축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서울시 명소 곳곳에서 ‘패션과 문화’, ‘패션과 사람’의 융합을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의 특색 있는 무대가 진행된다.
 

서울365패션쇼.(사진제공=아시아모델협회)


‘서울 365 패션쇼’는 예비·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무대를 꿈꾸는 모델 지망생에게는 패션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동시에 G밸리 패션상권 및 성수동 수제화 특화지역과 연계한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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