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시너지협의회'가 29일 열려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개척을 결의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대구본부) |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상출)는 29일 소회의실에서 지역본부와 영업본부 및 계열법인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농협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법인 간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개척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분기별 개최하던 협의회를 매월 확대 개최하고, 월단위 사업진도 확인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협의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결의했다.
서상출 대구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 드리기 위해서는 농협 법인 간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