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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탁구 동호인 축제 산청서 열린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3-30 06:34

지난해 열린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축제가 산청에서 펼쳐진다.

산청군은 오는 4월1일과 2일 이틀간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체육회 주최, 산청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 남자 왕중왕전이다.

세트당 11점 5전 3선승제로, 예선을 거쳐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현정화 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겸 마사회 탁구 감독 사인회가 열린다.

남자 초등랭킹 1위 박규현 선수가 소속 된 의령 남산초등학교의 시범 경기도 펼쳐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5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산청을 찾게 돼,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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