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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활성화 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나경기자 송고시간 2017-03-30 06:55

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동부 지역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이 추가 등록되어 성산, 표선, 남원 지역의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및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 수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내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은 총 18개소로, 시내권과 서부 지역에 중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부지역(성산, 표선, 남원)에는 서비스 제공이 취약하였다.
 
이번 성산읍에 신규기관이 등록함으로써 성산, 표선, 남원 지역의 주민들이 서귀포시 또는 제주시 지역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아야 했던 환경에서 거주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다음달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는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53명(대기자포함), 성인심리지원서비스 20명, 어르신여가활동서비스 100명 등 15개 사업에 총 313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과장 김민하)에서는 연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개 사업에 대해 매달 250명 정도 모집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16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이용자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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