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부철민./아시아뉴스통신DB |
과거에도 학교폭력은 존재했지만 최근에 학교폭력은 단순히 철없는 행동을 넘어서 심각한 폭력으로 피해자가 자살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학교 내의 폭력사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만든 것이 학교폭력실태조사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신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중 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털사이트에 들어가 학교폭력실태조사를 입력하면 상단에 관련 홈페이지가 나온다.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인의 속한 교육청을 선택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주의 할 점은 모바일에서는 설문참여가 불가하니 반드시 PC로 참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 조사하기 전에 교직원과 선생님들은 반드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성실히 응답을 하였는지 거짓이나 장난이 들어갈 수 없도록 하여 성실히 응답한 학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내놓은 대안들이 청소년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적합한 것들 인지 검토하여 수박겉핥기 식이 아닌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