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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투명한 공직사회, 성과와 일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와 개혁을 추진해 군민 대화합과 군정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우선 이행하기 위한 공약사항 군민평가제를 도입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민원만족도 주민평가제 운영 등 소통채널을 넓히고 군민 고충과 의견을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인정 받았다.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과 지역내 우량기업 입주를 위한 예산일반산업단지 등 터전 마련, 2017년 정부예산 1321억원 확보 등의 활동도 좋게 평가됐다.
황 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군정에 적극 협조하고 성원해 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창조적 행정을 적극 펼쳐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건설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비전, 리더십,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