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성구보건소가 노은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사진제공=유성구) |
대전 유성구 보건소가 3월부터 추진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11동 주민센터를 연계해 마을축제,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회의 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는▲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구강, 영양·운동 등 맞춤형 건강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마을축제건강실천체험 부스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물리적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