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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빈곤아동 돕기 ‘희망학교 건립’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3-30 16:58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
지난 27일부터 7일간 최명희 강릉시장은 월드비전 해외지원사업장 모니터링을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한 가운데 현지인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빙상경기 개최도시의 강릉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27일부터 7일간 월드비전 해외지원사업장 모니터링을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충고지역의 만돈도 초등학교에서 교실 및 기숙사 4개 건립을 위한 기공식에 참석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북돋고 있다 .

특히 최 시장은 만돈도 초등학교장 등 현지 관계자를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는 등 겨울을 모르는 아프리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7일간 최명희 강릉시장은 월드비전 해외지원사업장 모니터링을 위해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를 위해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를 현지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또한 남은 기간 중 식수위생사업장과 보건소를 방문해 아프리카 빈곤아동 및 주민을 돕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현지 빈곤아동과의 1:1 후원결연을 통해 결연아동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생필품과 학용품도 전달한다.

최명희 시장은 기공식에서 “한국도 반세기 전에 전쟁으로 모든 걸 잃고 외국의 원조를 받던 힘든 나라였으나 지금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다"며 "새로 지어지는 만돈도 초교 어린이들도 꿈에 도전해 잠비아의 기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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