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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창원시 성산구가 중앙동 혼수패션가 앞에서 창원맞춤형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30일 중앙동 혼수패션가(성산구 용지로 일원) 앞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블랙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에서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진해군항제와 연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콘텐츠 다양화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창원맞춤형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 행사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용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고 중국과의 외교문제로 관광수요가 급감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오늘 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맞춤형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는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창원 전 지역 내 대규모, 준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농협과 주요 상점거리 360여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10∼80%의 할인행사와 참여업체별 자체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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