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준공식을 가진 경남 통영시 산양읍사무소 신청사·다목적센터./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
경남 통영시는 30일 산양읍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신청사·다목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신청사·다목적센터는 총 사업비 52억22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407㎡, 연면적 1201㎡ 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읍사무소와 복지상담실, 전시실 등 사무공간과 운동기구, 놀이마당, 사각정자 등 야외화장실 등을 겸비한 힐링 쉼터 공간이다.
2층은 다목적강당과 소회의실, 노인회, 부녀회, 체력단련실을 갖췄으며 옥상휴식공간이 조성됐다.
30일 경남 통영시가 산양읍사무소 신청사·다목적센터 준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통영시는 이날 오전 10시 가진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지역주민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 숙원사업을 이룬데 대해 기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접근성이 용이치 않아 그 역할에 한계가 있었는데 위치도 좋고 시설도 훌륭해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교류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