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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건립 첫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7-03-30 20:39

30일 진행된 중부권광역물류센터 기공식 모습.(사진제공=충청지방우정청)

충청지방우정청은 대전시 동구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를 2018년 말까지 건립한다.

30일 이동형 충청지방우정청장과 이장우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대전동구청장 등 주요 지역기관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6631㎡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03억원을 투입 건립하며 시간당 8만개, 연간 2억개의 소포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센터 구축을 통해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소포 우편물을 완벽하게 배달해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수준의 보편적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완공되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연인원 13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도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형 충청지방우정청장은 “국가물류의 중심이 되는 대전지역에 대규모 우편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지역주민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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