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한 종계농장에서 29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사육중인 닭 2만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I가 발생한 농가는 공주시 주소인 농가지만 지난 19일 AI가 발생한 충남 논산의 산란계 농장과 약 7.3km 떨어진 인접 지역이다.
방역당국은 예방차원에서 반경 500m 이내에있는 농가1곳(1만2000마리)을 살처분하는 한편 공주시의 가금류 사육농장주와 종사자에대해 내달 5일 까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