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7-03-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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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
2017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가 29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케이컬쳐(K-CULTURE)명소이자 고즈넉한 한옥인 ’삼청각’에서 6미터 길이의 수묵 담채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다량의 비눗방울이 뿌려지며 야경 분위기에 로맨틱하게 펼쳐졌다. 비엔비트웰브 박정상, 최정민 디자이너가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세계적인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세계 최초로 수묵화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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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 모델 단체사진./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
‘다양성의 공존함..’을 테마로 수많은 다양성들을 한국적 색감인 ‘오방색’과 ‘수묵화’로 담아내고 전 세계인에게 친근한 캐릭터들을 소환했다. 우리 색채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하고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재창조했다.
‘함께함’의 한마당으로 꾸며진 행사는 시민과 함께 보고 즐기는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전석을 무료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패션쇼 관람에 초대됐으며 어린이 10여명이 모델로 패션쇼 무대에 함께 했다. 관람객과 초대객에게 문화나눔 취지에 공감해 기부된 여러 협찬품도 선물로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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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 참석한 (사),아시아모델협회 전문위원 이동림(좌측부터), (사)아시아모델협회 차민준 부회장, 아티스트 겸 가수 왕홍 앤디A47,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
서울시의 대표 B2B 패션축제인 서울패션위크의 삼청각 개최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하고 문화소외계층도 참가한 의미있던 컬렉션에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 아티스트 겸 왕홍 앤디A47, (사)아시아모델협회 차민준 부회장, 정준하, 니콜, 슬리피, 이시언, 브레이브걸스, 정가은 등 셀럽이 참석해 의미있는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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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에 참석한 (사)아시아모델협회 차민준 부회장(좌측부터), 아티스트 겸 왕홍 앤디A47,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