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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署,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3-30 22:53

경남 함안경찰서 홈페이지./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안전속도 5030' 실천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열었다.

경찰은 함안군 가야읍 ~ 군북면을 잊는 국도 79호선 등 관내 위험도로 11구간에 대해 제한속도를 10∼30km/h 각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제한속도 하향된 구간은 지방경찰청장의 고시와 교통안전표지판 등 관련 시설이 완료된 뒤부터 적용되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함안경찰은 "이번 조치에 대한 향후 분석을 통해 속도 하향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전자들의 감속운전 유도를 위해 본 구간에 대한 기계식 단속 장비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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