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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통학버스 수호천사 나선 김지철 충남교육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3-31 10:49

31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 서산 해미초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일일 통학버스 수호천사로 나섰다.

김 교육감은 31일 서산 해미초 통학버스에 탑승해 타이어 등 차량상태를 확인하고 내부 안전장치 등를 점검했다. 학생 승하차시, 차량 내 안전띠 착용 등도 직접 지도했다.

김 교육감은 "안전사고는 대처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통학버스 운영 부주의는 소중한 생명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임을 항상 염두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안전책임관 주관 통학버스 운전원·동승자 교육을 월 1회 이상, 교육지원청 주관 학원차량 운전원을 포함한 교육기관 운전원 교육을 연 2회 이상 추진하는 등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자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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