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개선과 함께 수출회복세가 지속해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4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88.0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료사진.(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이는 전월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중 제조업은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89.2를 나타냈고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6.3포인트 오른 86.8로 나타났다.
3월 최대 경영 애로(복수응답)로는 인건비 상승(49.4%), 내수부진(44.1%), 인력확보난(31.9%), 업체 간 과당경쟁(31.6%), 물류비상승 및 운송난(1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도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으리라고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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