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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자료제공=충남도교육청)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기본계획 주 내용은 ▲후기고 선발고사 폐지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일정 변경 등이다.
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구분돼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보통과)가 전형을 치른다.
특목고(충남외고, 충남과학고) 자사고(북일고, 충남삼성고) 일반고(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전국단위 모집)는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성적, 면접)에 의해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는 내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전기 불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 불합격자는 미달학교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천안지역 평준화고 입학전형은 13개 후기고등학교를 단일학군으로 진행한다.
학생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천안시 학교군의 모집 총정원만큼 남·여 구분 없이 선발하고 학생 지망에 따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천안지역 평준화고 학교배정방법은 ▲일반배정 ▲읍·면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배정 ▲체육특기자 배정 ▲쌍생아 배정 ▲우선 배정 등이다.
우선배정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장애인 ▲암?희귀?난치병 관련 환자 ▲소년?소녀 가장 ▲ 2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등이 희망하는 학교에 정원내에서,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정원 외에서 우선 배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4월 중학교 3학년 부장과 고교 입시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고입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