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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시문예의전당은 오는 29일부터 17일동안 가정의 달을 맞아‘세계 탈 문화전 Masks’를 기획전시한다. 전시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오는 29일부터 17일동안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시 ‘세계 탈 문화전 Mask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공동체 고유의 상징이자 해당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탈(假面, mask)를 주제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보유한 20여개 국가의 국보급 탈 5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1전시관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세계 탈 전시’, 2전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세계탈 체험전’이 진행된다.
한편 이달은 이번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뮤지컬 팥죽할매와 호랑이(7~8일), 오즈의 마법사(15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제13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19일)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