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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아내 집안', 조금 더 사랑이 싹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4-03 13:23

자료사진.(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복면가왕'에 김연우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김연우가 아내의 집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연우가 출연해 "부인의 집안이 아주 괜찮다"고 고백했다.?당시 방송에서 윤종신이 "제수 씨 집안이 좋다. 결혼식을 보면 대충 알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부인의 집안이 진짜 좋냐"고 묻자 김연우는 "네. 아주"라고 답했다.?이어 김연우는 "부인은 토이를 전혀 몰랐다"며 "사귀고 나서 3개월 뒤 아내 아버지가 하는 사업을 알게된 후 사랑이 더욱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우는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아내와 (집안, 나이)차이가 크다 보니 반대가 심했다. 집에서 허락을 안 해줘도 보쌈이라도 해 살려고 했다"라며 "장모님을 먼저 뵙고 좋은 인상을 드렸고 다리 역할을 해 주셨다. 아내는 나의 프로필이나 경력을 뽑아 장인어른 책상에 놓고 허락받게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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