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제6기 Operation Kino 제작발표회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 중구) |
부산중구(구청장 김은숙)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차민철)는 지난 3일 중구청에서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2012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중구청이 부산의 영화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소재 대학의 영화·영상 관련 학과에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제작 지원하는 형식으로 편당 15분 이내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시상하는 제도다.
중구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획서를 접수했고 예선 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8편의 제작 지원작팀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 선정된 8팀은 다음달 18일까지 영화제작을 완료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 전당에서 1회 상영하고 대상 1팀을 선정해 4월 30일 폐막식에서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