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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관광공사는 4일 이 달의 추천관광지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을 선정했다.(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이 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부산봄꽃과 서부산 여행코스를 선정했다.
부산의 이번 달의 테마는 ‘봄에 즐기는 바다 혹은 강’으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부산봄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는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과 낙동강변의 벚꽃길이다.
최근 부산에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광활하게 펼쳐진 서부산에서 바라보는 봄꽃이 연인·가족·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단지에는 노란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유채꽃밭 규모는 23만평으로 축구장 63여개를 합친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15일부터는 23일까지 9일간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개막행사 ‘유채꽃 신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맥도생태공원과 대저생태공원에 이르는 낙동강변 벚꽃길은 30리(12.4km)의 거리를 따라 벚꽃이 하늘 위를 흩날리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걷기를 추천한다.
한편 유채꽃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 관광지 관련 정보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