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출처=영화 '프리즌' 포스터) |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프리즌'은 5만 1693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232만7091명.
'프리즌'은 교도소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와 검거율 100%로 유명했던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의 얘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의 케미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4만4230명이 발걸음을 옮긴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2만9395명을 모객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이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418만9517명, 63만24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