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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 마술사, 청소년 ‘흡연방지 메시지'담은 마술 펼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명주기자 송고시간 2017-04-05 10:21

3일 함현진 마술사가 신도림중학교에서 비둘기를 만드는 마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손영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회장(남예종 교수)이 학생들을 위한 ‘흡연방지 메시지’ 마술쇼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현진 마술사는 3일 서울 신도림 중학교에서 비둘기 마술, 실소를 금치 못하는 동전마술 등을 펼치면서 학생들에게 흡연의 피해와 폐암에 대해 강조했다.

마술쇼에 참여를 한 학생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중간 중간 전해지는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퀴즈로 풀고 선물로 마스크 팩을 받았다.
 
흡연방지 메세지를 전달하는 함현진 마술사.(사진제공=손영진)

함 마술사는 (사)선플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송파경찰서 4대악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청소년 지킴이로 유명하다. 

또 함현진씨는 현재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로도 활동하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는 전문가다. 

공연을 기획 한 에듀인어스 이윤모 대표는 “청소년들이 흡연을 멈추고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좀 더 재미있고 흡인력 있는 문화 공연으로 대체하는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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