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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홍준표 "현재 대선구도, 30일 안에 뒤집겠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기자 송고시간 2017-04-05 18:17

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서 부산·경남 선대위발대식 겸 필승대회 열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부산·경남 선대위발대식 겸 필승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중앙이 흔들려 기회가 다른 사람에게 간 것을 탓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우리당이 힘들어지면 하부조직이 붕괴되고 중앙이 탄핵당하고 이렇게 되니깐 당에 위기가 오고 당의 지지율이 바닥에 이르고 이런 위기의 순간이니깐 홍준표한테 기회가 온 겁니다“

또 그 기회를 살려 한달 안에 대선구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부산·경남 선대위발대식 겸 필승대회가 열렸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저는 이 기울여진 운동장 지금 우리가 시작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로 활용을 하고 30일만 주면 뒤집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야 계파 없는 사람은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저는 계파가 없습니다. 여야를 통틀어서 계파 없이 대통령 후보가 된 사람은 홍준표가 유일합니다"

한편 홍 후보는 오늘 저녁 울산을 방문한 뒤 6일은 호남과 충청, 7일은 경인, 8일은 서울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상언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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