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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올 봄 유일한 공포와 반전…10대 취향 저격 성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4-06 10:33

자료사진.(사진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간위의 집’은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복합장르를 표방하며 신선한 이야기와 웰메이드 스릴러로 무장, 10대 청소년 관객에게 극도의 서스펜스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자극적인 표현과 수위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국내 영화들과 한국 관객에게 낯선 외화들이 범람하고 있는 4월 극장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시간위의 집’은 극장을 찾은 10대 청소년 관객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동시기 개봉작들에 비해 ‘시간위의 집’의 현장 티켓 판매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얘기하며 현장 티켓 판매율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시사하는 등 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흥행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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