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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우체국 “상복 터졌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06 10:14

보험‧예금사업 전국‘최상위’평가…사회공헌 활동분야‘대상’수상
진천우체국 직원들의 단체사진.(사진제공=진천우체국)

충북 진천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와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진천우체국은 전국 163개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한 2016년 보험사업 종합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충청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보험 및 예금사업 종합평가에서 각각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천우체국은 지난해 보험 및 예금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초에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방문마케팅팀을 일시적으로 구성?운영해왔다.
 
그 결과 ▶우편매출 및 우편사업 수익성 조기목표 달성 ▶예금사업 1분기 본부 예금우수국 선정 ▶보험스마트 청약 1?2?4분기 1위 달성 ▶우체국 공익보험 2위 달성 등의 시기별 성과를 나타내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오는 12일은 전국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우체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각 총괄우체국별 봉사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진천우체국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는 부문은 집배원 365봉사단 운영이다.
 
진천우체국은 작년 한해동안 봉사단 24명이 총 29회에 걸쳐 장애가정, 홀몸노인가정, 결손가정 등 수혜인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 ▶명절 맞이 불우이웃 방문 ▶저소득 장애가정 방문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계연 진천우체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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