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진천군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6일 농다리 교통 접근 및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농다리 하이패스전용IC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농다리는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진천을 알리기에 매우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중부고속도로 농다리 하이패스전용IC 설치가 실현된다면 특히 관광분야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IC 설치를 위한 지자체의 부담이 80%에서 50%로 완화됐고 지난달 29일에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진천군 설치가 확정돼 농다리 하이패스전용IC 설치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고 꼭 지역의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중부고속도로 농다리 하이패스전용IC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행부는 기회를 놓치지말고 이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