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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 개막 확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4-06 14:24

스페셜 라이어 포스터.(사진제공=파파프로덕션)

대한민국 오픈런 공연의 시초이자 대학로 연극의 역사 국민연극 '라이어'가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찾아온다.

1998년 초연 이후 총 3만5000회 공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라이어'가 무려 오픈런 20주년을 맞이했다.

아시아 최초 오픈런 공연, 아시아 최장기간 연속공연, 아시아 최다 공연, 세계에서 3번째로 쉬지 않고 롱런하는 연극에 이르는 국민연극 '라이어'의 놀라운 기록과 함께 안내상, 우현,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김성균, 오정세, 전미도 등 수많은 배우들이 '라이어'를 거치며 스타 배우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연극 '라이어'를 거쳐간 스타들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들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특히 '라이어'와 동거 동락하며 함께 성장했던 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역사적인 20주년 '스페셜 라이어'를 함께 자축할 예정이다.

또한 452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옮겨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볼거리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완벽한 캐스팅, 강력한 웃음으로 찾아 올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5월 23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캐스팅은 4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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