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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충북대 총장, 대교협 부회장에 취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4-09 07:56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아시아뉴스통신DB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제23대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신임 부회장은 7일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교협 회장 이취임식에서 부회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1년 간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힘쓴다.

윤 부회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학사구조개편, 학령인구 감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의 대중화, 청년실업률 증가 등 대학의 위기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대학교육이 건전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대교협이 자율성과 책무성, 국제화 및 정보화를 기반으로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충북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한 윤 부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2월에는 2017년도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대학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대교협은 대학 운영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높이며 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법인으로 대학 전반의 제도 및 운영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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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취임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윤여표 부회장(충북대), 장호성 회장(단국대), 유병진 부회장(명지대), 김영섭 부회장(부경대)(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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