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 서재필 선생 탄신 153주년 기념 및 서거 66주기 추모 모습.(사진제공=전남동부보훈지청) |
송재 서재필 선생 탄신 153주년 기념 및 서거 66주기를 추모하는 제4회 송재문화제가 지난 8일 개최됐다.
독립신문 창간,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서재필기념공원(전남 보성군)에서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동부보훈지청 임경한 보훈과장을 비롯해 이용부 보성군수 등 각계인사,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보고, 추모 기도, 내빈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정부에서는 송재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으며, 1994년 4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