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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역업 종사자 국제통상실무 강좌 무료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4-10 15:05

부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중소 무역업체 임직원의 국제통상 및 무역실무 능력배양과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17년도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5월 기초과정과 11월 심화과정으로 연간 2회 개설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50명이고, 강좌시간은 무역업 종사자의 참여가 가능한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30분에서 오후 9시30분까지로 과정별 총 18시간이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기본이해 ▲수출입 대금결제 ▲무역운송실무 ▲통관 및 관세환급 ▲무역서류 작성실습 ▲FTA종합실무 ▲수출네고서류 작성 실습 ▲수출입리스크 관리 ▲수출실무(운송, 통관, 보험 등) 실습 등으로 현장 무역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강좌는 이달 10일부터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교육장소는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해외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무역업체 종사자의 국제통상 실무강좌를 통한 역량 강화가 관련업체의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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